2023-06-11
첫째가 세동이염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하고 약을 먹여야 하는데 손으로 먹이다가 손가락이 나마나질 않아서 찾다보니 약먹이는 필건이라는걸 알게되서 엄청 검색하고 찾아보고 요걸로 현재 잘 먹이고 있어요.. 반항이 심해서 입을 잘 안벌릴라고 하지만 일단 신속하게 약을 넣고 넘어가게 하니 맨손으로 하는거보다 정말 좋았어요.. 일단 약을 먹일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기까지 했어요.. 일체형이 아니면 분리형 실리콘은 넘어갈수 있더군요.. 생각만해도 너무 끔찍합니다.. 저는 일단 성공적으로 다 먹이고 현재 사료도 잘 먹고 다시 잘 지내서 필건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다른데꺼 구매한게 있는데 그건 마감이 불량해서 사용 못합니다..